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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아카/거짓의 히어로

거짓의 히어로 3화

by 히나카 2024. 5. 24.

'암살자와 윙히어로 호크스'

리코에게 다가간 여자는 누가 보면 어느 잡지에 있을 것 같은 외모와 몸매를 가진 모델 같아 보였다.

"이제 슬슬 포기할 때가 되지 않았나? 아카츠키?"

" 서운하긴 그냥 이름으로 불러 츠나미라고 말이야~"

리코는 교복에 숨겨두었던 단칼을 꺼내 츠나미 목젖에 대 위협해 츠나미는 리코로부터 한발짝 물러갔다.

"여기서 과다출혈로 죽고 싶지 않으면 X소리 하지 말고 X져"

"그래도 친구들 앞에 나타나지 않았잖아?"

리코는 그 말에 츠나미에게 향했던 공격을 풀었다.

"...내 친구들 앞에서 내 과거 말하기만 해봐 죽여버린다"

"내가 목숨이 고양이처럼 9개도 아닌데 그럴 배짱이 있겠어~"

"너 같은 X친 놈이라면 충분히 그럴 배짱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때 츠나미 쪽에서 알림이 울리더니 츠나미는 핸드폰을 꺼내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니 다시 핸드폰을 집어넣었다.

"아쉽네 리코랑 식당으로 가서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하필 우리쪽에서 일이 생겼네"

"잘됐네 그럼 다시 만나지 말자"

리코는 츠나미를 뒤로 하고 도망가듯이 빠르게 걸었다.

"에휴 진짜 재수 없어....하필 만나도 저놈을 만나다니"

리코는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리코는 힘없이 침대에 눕더니 눈을 몇번 깜빡이다가 그대로 잠에 들어버렸다.

과거 회상(리코 시점)

"이 아무 쓸모도 없는 자식!!

"여보 제발 그만해!!"

"으아아앙!!"

'아 또....다시 이 지옥인 건가....'

저 쓰레...아니 인간은 쉴 틈도 없는지 나와 엄마, 동생을 폭행했다. 맨날 쓸모 없는 놈이라면 지는 뭐 쓸모가 있었나......

"이거 놔 안놔??!!:

"계속 이러시면 강제 연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도 마찬가지였다. 그 인간은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지도 않고 경찰에게 끌려갔고 내 곁에는 마치 잠에 든 것 만 같은 동생과 싸늘한 시체가 된 엄마밖에 없었다.

"너의 이름은 뭐니?"

".......츠나미...츠나미 리코......"

"그렇구나 내 손을 잡거라 리코 내가 널 도와주겠다."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던 나를 세상의 반대인 세계를 보여주었다. 빌런과 야쿠자, 암살자와 같은 나처럼 세상에 버려진 사람들이 사는 세상을

'봐 저게 너의 진짜 모습이야 과연 친구들이 저 모습을 봐준다고 해도 너를 친구로 생각이나 할까?'

'너는 그저 이 자리가 너에게 과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뿐이야 다시 피로 뒤집어써있는 너의 모습 저게 바로 너가 원하던 거 아니야??'

"아니야.....나는....!!"

'왜 다시 죽여봐 너가 원하는 대로!!!'

그때 바닥에서 지금까지 리코가 죽인 사람들이 리코를 붙잡더니 리코는 도망갈 곳을 찾다가 저 멀리서 일어나있는 동생이 보였다.

"나오..!!"

리코는 자신을 잡고 있는 사람들을 있는 힘껏 뿌리채고 나오에게 달려갔다.

"나오...."

'어째서 날 그렇게 되길 냅뒀어 누나?'

".....뭐.....?"

'엄마도 누나때문에 죽은 거야'

그러자 리코는 뒷걸음을 쳐 도망치려고 할 때 발꿈치에 뭔가 닿는 감촉이 느끼더니 자신의 발 밑을 보더니 엄마의 시체가 있었고 다시 손을 보니 피로 물들여져있었다.

"아니야...이건......내가.....그런 게 아니야....!!

'누나도 그 인간이랑 똑같아'

그 순간 눈 앞에 있던 나오가 사라지더니 리코의 아버지이자 최악의 악몽 나츠가 눈앞에 나타났다.

"너가 왜 여기에...?? 넌 분명 감옥에 있어야 되는데...."

'너가 날 부정한다고 해도 넌 내 딸이다 아니 넌 나다'

"아니야......아니야....."

"아니야!!!"

"헉.....헉......"

이 꿈은 똑같은 처음 사람 죽였을 때도 같은 꿈을 꿨었다. 점점 리코가 사람을 많이 죽여가며 이 악몽은 리코를 지독히 따라왔다.

"후우......"

리코는 잠시 일어나 방에서 나가자 냉장고 쪽으로 물을 꺼냈다. 리코는 물잔을 들고 베란다로 나갔다.

"오늘따라 달이 밝네......"

"그러게 말이야~아가씨의 머리카락처럼 예쁘네~"

"에???"

리코는 순간 자신 옆에 있는 사람을 보고는 깜짝 놀라서 순간 넘어지려고 하자 낙법을 취할 틈도 없이 누군가가 잡아주었다.

"어이쿠 다친 데 없어 아가씨? 유리잔까지 잡고 있는데 아무리 보호받고 있다고 긴장을 풀면 안되지~"

" .....그것보다 당신은.....공안 소속 히어로 호크스??"

"어! 날 잘 알고 있나 보네"

"네....근데 이 밤에 여기는 왜......"

"아 아직 안 알려줬나 하긴 그래서 날 보낸 거겠지"

"뭘 알려줘요?"

"몰랐어? 너 내 다음으로 공안 소속 히어로로 들어올 거야?"

"그래요?.......네??????"

"에 하나도 몰랐나보네 이것 참 이 선배가 하나하나 알려주어야 겠군"

"아 네....."

'이 인간 좀 재수 없어....ㅡㅡ'

"일단 너가 이렇게 살아있고 이런 건물에서 살 수 있는 이유는 우리 공안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야"

"그 정도까지는 예상했어요 공안 소속 히어로도 암살자나 비슷하잖아요"

"완전히는 아니야....."

"뭐 사람 죽이는 거나 사람 구하면서 죽이는 거나 비슷한 거지 근데 유에이까지 공안이 부탁한 거예요?"

"아니 그건 네즈 교장 귀에까지 들려서 원래였다면 바로 나와 같은 공안 소속 히어로가 되었을 텐데 네즈 교장이 적어도 아이에게 밝은 환경에서 자라야한다고 하는 의견에 유에이에 졸업하자마자 공안 소속 히어로가 되는 거지!"

"혹시 몰라서 묻는데 유에이 졸업하고 히어로 말고 다른 건 안되는 거죠...."

"그치!"

"에휴...."

'그럼 그렇지 내 인생....'

"그것보다 제 동생은?"

"지금 현재 우리 히어로에 보호받으며 고급 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어!"

"네....그럼 걱정할 필요는 없겠네요....."

"리코...."

"네?"

"그것보다 존댓말 하지 말고 반말 할래? 나도 그쪽이 편해서 곧 선후배 사이잖아^^"

리코는 호크스의 미소를 빤히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렸다.

"싫어요"

"에? 왜??"

"아직 그렇게 친한 정도가 아니잖아요 좀 더 시간 지나고 나서요...."

"그렇군 뭐 그럼 오늘은 이 정도로 물러날게 아 그리고 항상 문 앞에 뭐가 있으면 놀라지 말아야 한다"

"뭔데요 벌레는 질색인데....ㅡㅡ"

"푸하하하 다행히 벌레는 아니니 안심해도 돼"

"?"

다음날 아침 자신의 기숙사 앞에 많은 선물상자들이 쌓여있었다.

"리코 너 도대체 뭘 한 거냐?"

아이자와는 리코를 따가운 눈빛으로 바라보았고 리코는 그 시선을 외면했다.

'망할 호크스!! 문 앞에 뭐가 있을 거라는 게 이거였어???'

앞으로 선물 고생을 할 리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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