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아카/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25화

히나카 2024. 6. 9. 13:12

'올 포 원 딸, 히나카 임간합숙 빌런연합 습격'

 

"캇쨩을 돌려줘!!"

'미도리야??'

히나카는 그들이 자신을 눈치채기 전에 하카구레의 개성을 써 기척을 감췄다.

"나 저녀섴들 알아!! 누구였더라??"

"컴프레스 피해"

"알겠어!!"

그때 컴프레스는 자신에게 먼저 개성을 쓰기 전에 숨고 있던 히나카에게 먼저 개성을 쓰고 피했다.

""크윽!!""

"미도리야, 쇼지!!"

"토가예요 이즈쿠군!! 지금도 생각해봤지만 피를 더욱 흘리는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즈쿠군!!!"

"미도리야!!"

토가가 미도리야를 향해 칼로 찌르려는 순간 쇼지가 팔을 뻗어 토가와 미도리야를 떨어뜨렸다.

"그런가요.... 방해할 건가요... 당신은 딱히 제 취향은 아니지만 방해한다면 기꺼이 찔러드리죠...."

"미쳤군!"

"차가워 아니 뜨거워!!"

"대체 저녀섴들 뭐하는 놈들이야?!"

그렇게 서로 싸우고 있을 때 컴프레스는 자신의 개성을 해제했다.

"목표물은?"

"물론 여기에..."

"미도리야, 토도로키 도망가자!!"

"아까 저 빌런의 위에 착지하면서 주머니에 있던 구슬을 가져갔지!"

"쇼지!!"

토도로키는 빌런들이 쫓아오지 못하게 거대한 빙벽을 만들어 말했다.

"자 그럼 어서 도망가자!!"

"역시 팔을 여섯개를 가지고 있는 개성답군"

그렇게 그들은 도망치려고 하자 그들 앞에 워프의 개성을 쓰는 쿠로기리가 그들의 앞을 막았다.

"저건.....!!"

"USJ 사건의....!!"

"워프 개성.....!!"

"여러분 이제 돌아가실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미안해 이즈쿠 또 만나~"

"다음에 또 만나면 자비는 없다 유에이 학생들!!"

"우리도 이제 돌아가자"

"잠깐 아직 목표물을...."

"저건 그냥 기념품으로 주자고 거기다가 저들은 잘못 가져간데다가 한 명을 잊었거든"

"뭐??"

"하하 습관이야 마술을 하다 보면 보여주기 싫을 때도 있거든"

구슬 세개라고 생각해주세요ㅎㅎ

"설마.....히나카??"

"빙고"

"그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그 말에 컴프레스가 개성을 풀자 쇼지가 가지고 있던 구슬이 사라지고 얼음 조각이 나왔다.

"내 얼음으로 바꿔 치기 한 건가??!!"

"그렇지 마술에는 속임수가 필요하거든 그럼 난 여기서 이만.....컥!!"

컴프레스가 포탈로 통해 사라지려고 하자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던 아오야마는 개성을 사용해 히나카, 바쿠고와 토코야미를 가두고 있던 구슬을 떨어뜨렸다.

그 구슬이 떨어지자마자 미도리야, 쇼지와 토도로키는 그 구슬을 향해 손을 뻗었지만 미도리야는 쿠로기리의 포탈로 왔던 자리에 되돌와버렸고 쇼지는 토코야미를 가두고 있던 구슬을 잡았고 토도로키는 히나카와 바쿠고를 가두고 있던 구슬을 잡으려고 했지만 그 순간 다비가 잡아버렸다.

구슬 두개라고 생각해주세요

"애처롭구나 토도로키 쇼토....컴프레스 목표물 확인하게 풀어"

"내 쇼가 망가졌어!"

컴프레스가 개성을 해제하자 히나카는 피곤해서 잠들었는지 컴프레스가 해제하자마자 공주님안기(사심 아닙니다 아무튼 아닙니다ㅡㅡ)를 하고 있었곡 다비는 바쿠고를 붙잡고 있었다.

"목표물 이상 없음...."

"히나카!!!!!!캇쨩!!!!!"

"오지마 데쿠"

그렇게 포탈이 사라지자마자 미도리야는 그저 멍하게 그곳을 바라보고 있을 밖에 없었다.

한편 빌런 연합

시가라키와 쿠로기리만 있던 바에 포탈이 나타나더니 토가, 다비, Mr.컴프레스, 트와이스, 스피너, 마그네 그리고 기절한 바쿠고와 히나카가 나왔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아주 재미있었어!! 아니 재미없었어!!"

'후훗 마음에 드는 여자아이의 피도 가져왔어요ㅎㅎ"

"이 유에이 학생은 의자에 묶어놓으면 되겠지?"

"그래 그것보다 히나카는?"

"피곤해서 잠든 모양이야 아까 아침때 훈련하는 걸 봤는데 히나카가 특훈시켜주고 있지 뭐야~ㅋㅋㅋ"

"시끄러워 얘 깰라"

다비의 말에 모두가 조용해지자 히나카는 불편했는지 눈을 떴다.

"아 벌써 도착했어요...?"

"히나카짱 잘 잤어요? 그것보다 얼굴이 창백해보이는데..."

"아니요 전 괜찮...."

히나카가 몸을 비틀거리자 시가라키와 다비가 동시에 히나카를 잡아 일으켜 세웠다.

"괜찮다는 놈이 뭘 비틀거리고 있어"

"여기서부터 우리가 알아서 할 테니까 먼저 들어가 있어"

"하지만...."

"하....쿠로기리 얘 방으로 이동시켜서 눕혀"

"네"

그렇게 쿠로기리가 히나카를 데리고 사라졌다.

"공주님 한 명과 백마 탄 왕자님 두명이구만!!"

"시끄러 트와이스"

"부끄러우면 부끄럽다고 해도 되요~"

"둘 다 참 히나카 앞에서 강아지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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